
아만자쿠의 별 따기

아만자쿠의 별 따기
昔々、ある山にいたずら好きのあまんじゃくという小鬼が住んでいた

옛날 옛적, 어느 산에 장난을 좋아하는 아마자쿠라는 작은 도깨비가 살고 있었다.

옛날 옛적, 어느 산에 장난을 좋아하는 아마자쿠라는 작은 도깨비가 살고 있었다.
このあまんじゃく、ふもとの村に下りて来ては悪さばかりして、手のつけられないいたずら者だった

이 아만자쿠는 산 아래 마을로 내려와 말썽을 부리곤 했는데, 정말 어찌할 수 없을 만큼 말썽꾸러기였다.

이 아만자쿠는 산 아래 마을로 내려와 말썽을 부리곤 했는데, 정말 어찌할 수 없을 만큼 말썽꾸러기였다.
ある晩のこと、あまんじゃくが村を歩いていると、1人の娘が外に出て空を見上げていた

어느 날 저녁, 아만자쿠가 마을을 걷고 있는데 한 소녀가 밖을 나와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어느 날 저녁, 아만자쿠가 마을을 걷고 있는데 한 소녀가 밖을 나와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あまんじゃくが何をしているのかと尋ねると、娘は流れ星に願い事をしているのだと言う

아만자쿠가 뭐하는 거냐고 묻자, 소녀는 별똥별에게 소원을 빌고 있다고 말했다.

아만자쿠가 뭐하는 거냐고 묻자, 소녀는 별똥별에게 소원을 빌고 있다고 말했다.
これを聞いたあまんじゃくは、すぐに消えてしまう流れ星に願い事をするより、いっそのこと空の星を全部落として自分のものにすれば、いくらでも願い事が叶うと思った

이 말을 들은 아만자쿠는 곧 사라져 버리는 별똥별에게 소원을 비는 것보다, 차라리 하늘의 별 전부를 떨어뜨려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리면, 얼마든지 소원이 이루어 질거라 생각했다.

이 말을 들은 아만자쿠는 곧 사라져 버리는 별똥별에게 소원을 비는 것보다, 차라리 하늘의 별 전부를 떨어뜨려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리면, 얼마든지 소원이 이루어 질거라 생각했다.
あまんじゃくは、早速箒(ほうき)を持って山のてっぺんに登った

아만자쿠는, 곧바로 빗자루를 들고 산 꼭대기로 올라갔다.

아만자쿠는, 곧바로 빗자루를 들고 산 꼭대기로 올라갔다.
山に登ってみると、星はすぐ頭の上で、手が届きそうに見えた

산에 올라가 보니, 별은 머리 위에 있어서, 손이 닿을 것처럼 보였다.

산에 올라가 보니, 별은 머리 위에 있어서, 손이 닿을 것처럼 보였다.
そこであまんじゃくは、箒を空に向かって振り回した

그래서 아만자쿠는, 빗자루를 하늘을 향해 휘둘렀다.

그래서 아만자쿠는, 빗자루를 하늘을 향해 휘둘렀다.
しかし星にはまだ届かない

하지만 별에는 아직 닿지 않았다.

하지만 별에는 아직 닿지 않았다.
それではと、今度は近くにあった石を積み上げて、その上に乗って箒を振り回してみた

그러면 안 돼겠다 싶어서 이번에는 근처에 있는 돌을 쌓아 올려서, 그 위에 올라가 빗자루를 휘둘러 보았다.

그러면 안 돼겠다 싶어서 이번에는 근처에 있는 돌을 쌓아 올려서, 그 위에 올라가 빗자루를 휘둘러 보았다.
だが、それでも星を落とすことは出来なかった

하지만, 그래도 별을 떨어뜨릴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래도 별을 떨어뜨릴 수는 없었다.
もっと石を高く積み上げれば、必ず星が取れると思ったあまんじゃくは、とうとう川原や林の中の石、果ては石灯篭まで、石という石は全て山の上に積み上げた

더 돌을 높이 쌓으면, 반드시 별을 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아만자쿠는, 마침내 강가나 숲속의 돌, 심지어 석등의 돌까지, 돌이란 돌은 모두 산에 쌓아 올렸다.

더 돌을 높이 쌓으면, 반드시 별을 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아만자쿠는, 마침내 강가나 숲속의 돌, 심지어 석등의 돌까지, 돌이란 돌은 모두 산에 쌓아 올렸다.
こうして、あまんじゃくは、山のてっぺんに見上げるような石の塔を作った

이렇게 해서, 아만자쿠는, 산 꼭대기에 올라갈 정도로 높은 돌탑을 만들었다.

이렇게 해서, 아만자쿠는, 산 꼭대기에 올라갈 정도로 높은 돌탑을 만들었다.
あまんじゃくはその石の塔に登ると、今度こそはと箒を空に振り回した

아만자쿠는 그 돌탑에 올라가서, 이번 만큼은 하고 빗자루를 하늘로 휘둘렀다.

아만자쿠는 그 돌탑에 올라가서, 이번 만큼은 하고 빗자루를 하늘로 휘둘렀다.
しかし、やっぱり星には届かなかった

그러나, 역시나 별에는 닿지 않았다.

그러나, 역시나 별에는 닿지 않았다.
そのうちに東の空が明るくなり、夜が明け始めた

그러는 사이에 동쪽 하늘이 밝아지고, 날이 새기 시작했다.

그러는 사이에 동쪽 하늘이 밝아지고, 날이 새기 시작했다.
あまんじゃくは、悔しくなり石の塔の上で地団駄を踏んでしまった

아만자쿠는 분해서 돌탑 위에서 발을 동동 굴렀다.

아만자쿠는 분해서 돌탑 위에서 발을 동동 굴렀다.
すると石の塔はグラグラと揺れ、とうとう崩れてしまった

그러자 돌탑은 흔들흔들 흔들거리다가, 마침내 무너져 버렸다.

그러자 돌탑은 흔들흔들 흔들거리다가, 마침내 무너져 버렸다.
崩れた石は山から転げ落ち、山のてっぺんからふもとの村までずっと続いていたそうだ

무너진 돌은 산에서 굴러떨어져, 산 꼭대기부터 산 아래 마을까지 줄줄이 이어졌다고 한다.

무너진 돌은 산에서 굴러떨어져, 산 꼭대기부터 산 아래 마을까지 줄줄이 이어졌다고 한다.
そしてあまんじゃくはその石の下敷きになってしまったのか、それから村には二度と姿を現さなかったということだ

그리고 아만자쿠는 그 돌 아래 깔려버렸는지, 그 뒤로는 마을에 다시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아만자쿠는 그 돌 아래 깔려버렸는지, 그 뒤로는 마을에 다시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