榎木のお寺といろいろな名前

에키노 절의 다양한 이름.

에키노 절의 다양한 이름.
昔、京都に、えのきという木があるお寺がありました

옛날 교토에 에키노라고 불리는 나무가 있는 절이 있었습니다

옛날 교토에 에키노라고 불리는 나무가 있는 절이 있었습니다
木はとても大きくて、遠くからよく見えました

나무는 정말 커서 멀리서도 잘 보였습니다.

나무는 정말 커서 멀리서도 잘 보였습니다.
お寺の坊さんは、りょうかくそうじょうという立派な人でした

절의 스님은 료카쿠 승정이라고 하는 훌륭한 사람이었습니다.

절의 스님은 료카쿠 승정이라고 하는 훌륭한 사람이었습니다.
でも、街の人は、坊さんの名前を呼ばないで、「えのきのそうじょう」と呼んでいました

그러나 마을 사람은 스님의 이름을 부르지않고, '에키노의 승정'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마을 사람은 스님의 이름을 부르지않고, '에키노의 승정'이라고 불렀습니다.
坊さんは、木のほうが自分より大切なものだと思って、怒りました

스님은 자신보다 나무가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에 화가 났습니다.

스님은 자신보다 나무가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에 화가 났습니다.
そして、木を切ってしまいました

그래서 나무를 잘라버렸습니다.

그래서 나무를 잘라버렸습니다.
木がなくなると、切ったあとに大きな切り株ができました

나무가 없터지고, 자르고 난후에 커다란 그루터기가 생겼습니다.

나무가 없터지고, 자르고 난후에 커다란 그루터기가 생겼습니다.
人は、切り株の上でお茶を飲んだり、囲碁をしたりしました

사람들은 그루터기의 위에서 차를 마시면서 바둑을 뒀습니다.

사람들은 그루터기의 위에서 차를 마시면서 바둑을 뒀습니다.
人は、坊さんのことを「切り株のそうじょう」と呼ぶようになりました

사람들은 스님에 대해 '그루터기 승정'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스님에 대해 '그루터기 승정'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坊さんは、また怒って、切り株を掘って取りました

스님은 또 화가나서 그루터기를 파내버렸습니다.

스님은 또 화가나서 그루터기를 파내버렸습니다.
掘ったあとに水がたまって、池になりました

파낸 뒤에 물이 고였고 연못이 되었습니다.

파낸 뒤에 물이 고였고 연못이 되었습니다.
人は、坊さんのことを「池のそうじょう」と呼びました

사람들은 스님에 대해 '연못의 승정'이라고 불렀습니다.

사람들은 스님에 대해 '연못의 승정'이라고 불렀습니다.
坊さんは、また怒って、池を埋めました

스님은 또 화가나서 연못을 묻어버렸습니다.

스님은 또 화가나서 연못을 묻어버렸습니다.
そして、「坊さんの名前はりょうかくです」と書いた立て札を立てました

그리고 '스님의 이름은 료카쿠입니다'라고 적은 팻말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스님의 이름은 료카쿠입니다'라고 적은 팻말을 세웠습니다.
人は、坊さんのことを「立て札のそうじょう」と呼びました

사람은 스님에 대해 '팻말의 승정'이라고 불렀습니다.

사람은 스님에 대해 '팻말의 승정'이라고 불렀습니다.
坊さんは、木を切ったことを、後悔しました

스님은 나무를 자른 것을 후회했습니다.

스님은 나무를 자른 것을 후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