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석님

칠석님
ある村に、ミケランという若者がいました

어느 마을에 미케란이라는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어느 마을에 미케란이라는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ある日、ミケランが畑からの帰り道に美しい羽衣を見つけ、どうしても欲しくなって持っていたカゴの中にそっと入れました

어느날 미케란이 밭으로부터 돌아가는 길에 아름다운 날개 옷을 발견하곤 너무나도 원해 가지고 있던 바구니 안에 슬쩍 넣었습니다

어느날 미케란이 밭으로부터 돌아가는 길에 아름다운 날개 옷을 발견하곤 너무나도 원해 가지고 있던 바구니 안에 슬쩍 넣었습니다
しかし、その羽衣は下界に遊びに来ていた天女の物だったのです

하지만 그 날개 옷은 인간 세상에 놀러 온 천녀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날개 옷은 인간 세상에 놀러 온 천녀의 것이었습니다
天女は羽衣を奪われて天上に戻る事が出来なくなり、ミケランと一緒に暮らすようになりました

천녀는 날개옷을 빼앗겨 천상에 돌아갈 수 없게 되어 미케란과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천녀는 날개옷을 빼앗겨 천상에 돌아갈 수 없게 되어 미케란과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天女は七夕と名のり、何年かたつうちに地上の暮らしにも慣れてきました

천녀는 칠석이라 이름 붙어 몇년이 흐르는 사이에 지상의 생활에도 익숙해져갔습니다

천녀는 칠석이라 이름 붙어 몇년이 흐르는 사이에 지상의 생활에도 익숙해져갔습니다
ある日、七夕は天井に隠してあった羽衣を見つけました

어느날 칠석은 천장에 숨겨져 있던 날개 옷을 발견했습니다

어느날 칠석은 천장에 숨겨져 있던 날개 옷을 발견했습니다
羽衣をまとった七夕は、「わらじを千足つくって竹の下に埋めて下さいね」とミケランに言い残し、天にのぼっていきました

날개 옷을 받은 칠석은 짚신을 천 켤레 만들어 대나무 밑에 묻어주세요 라고 미케란에게 남기고 하늘로 날아 갔습니다

날개 옷을 받은 칠석은 짚신을 천 켤레 만들어 대나무 밑에 묻어주세요 라고 미케란에게 남기고 하늘로 날아 갔습니다
数日後、ミケランが千足のわらじを竹の子の周りに埋めると、竹の子が天に向かってどんどん成長しました

수일후 미케란이 천켤레의 짚신을 어린 대나무의 주변에 묻자 어린 대나무가 하늘을 향해 점점 성장했습니다

수일후 미케란이 천켤레의 짚신을 어린 대나무의 주변에 묻자 어린 대나무가 하늘을 향해 점점 성장했습니다
さっそく七夕のいる天上界に向かって竹を登りはじめましたが、あと一歩のところで竹の成長が止まってしまいました

재빨리 칠석이 있는 천상계를 향해 대나무를 타기 시작하자 한 발을 남기고 대나무의 성장이 멈춰버리고 말았습니다

재빨리 칠석이 있는 천상계를 향해 대나무를 타기 시작하자 한 발을 남기고 대나무의 성장이 멈춰버리고 말았습니다
一生懸命に自分の名を呼ぶミケランの声に気が付いた七夕は、手を伸ばして愛する夫を天に引き上げました

열심히 자신의 이름을 외친 미케란의 목소리를 눈치챈 칠석은 손을 뻗어 사랑하는 남편을 하늘로 끌어당겼습니다

열심히 자신의 이름을 외친 미케란의 목소리를 눈치챈 칠석은 손을 뻗어 사랑하는 남편을 하늘로 끌어당겼습니다
二人は再会を喜びましたが、七夕の父親は下界人と結婚した事を快く思っていませんでした

두사람은 재회를 기뻐 했지만 칠석의 아버지는 하계인과의 결혼을 기쁘게 생각치 않았습니다

두사람은 재회를 기뻐 했지만 칠석의 아버지는 하계인과의 결혼을 기쁘게 생각치 않았습니다
ミケランを困らせてやろうと、父親は炎天下での瓜畑の番を言いつけました

미케란을 곤란하게 만들기 위해, 아버지는 더운 날 참외 밭의 보초를 시켰습니다

미케란을 곤란하게 만들기 위해, 아버지는 더운 날 참외 밭의 보초를 시켰습니다
とても喉が渇き我慢できなくなったミケランは、畑の瓜をひとつ取ってかぶりつきました

무척이나 목이 말라 참을 수 없었던 미케란은 참외를 하나 덥썩 물었습니다

무척이나 목이 말라 참을 수 없었던 미케란은 참외를 하나 덥썩 물었습니다
すると瓜から大量の水があふれ出し、大きな天の川となってミケランと七夕を引き離してしまいました

그러자 참외로 부터 대량의 물이 흘러 넘쳐 큰 하늘의 강이 되어 미케란과 칠석을 잡아 당겨 헤어지게 했습니다

그러자 참외로 부터 대량의 물이 흘러 넘쳐 큰 하늘의 강이 되어 미케란과 칠석을 잡아 당겨 헤어지게 했습니다
二人は天竜星(てんりゅうぼし)と織姫星(おりひめぼし)となり、一年に一度だけ、七夕の日に会う事が許されました

두사람은 텐료별과 오리히메별이 되어 일년에 한번만 칠석의 날에 만나는 것이 허락되었습니다

두사람은 텐료별과 오리히메별이 되어 일년에 한번만 칠석의 날에 만나는 것이 허락되었습니다